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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왜 영어는 해도 해도 말이 안 나오는 걸까요? - 김해리 (20대/직장인)

관리자

왜 영어는 해도 해도 말이 안 나오는 걸까요?

김해리 (20대/직장인)


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을 때 친구에게서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. 자신의 친구가 영어를 잘 하고 싶은데 혹시 도와줄 수 있는지 부탁이었다. 흔쾌히 그러겠다고 말하고 한강진에 있는 한 카페에서 약속을 잡았다.


밝은 표정으로 들어온 그녀는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나씩 털어놓았다. 이제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했지만 정작 영어로 말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했다. 영어가 그렇게 밉지는 않지만 조금 서운해지려고 한다는 것이다.


출장을 갈 일이 많은데 영어라는 벽 때문에 망설여지고, 여행을 갈 때도 말이 안 통해서 충분히 즐기고 오지 못해서 답답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. 언제까지 영어와 데면데면하게 지낼 수 없기에 이번 기회에 친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.


이런 저런 질문을 던져 보면서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려고 했다.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한 덕분에 영어 지식은 많이 가지고 있었다. 하지만 그것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. 무엇보다도 영어에 대해서 자신감이 크게 떨어져 있는 것이 문제였다.


“단단한 영어의 기본기를 같이 만들어 봐요. 그렇게 되면 부족한 자신감도 채워질 수 있을 거예요. 퇴근하고 집에 와서1 시간씩 딱 3개월만 집중해서 해 봅시다! 개인 PT 받는다고 생각하고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수업하고, 나머지 시간은 꾸준히 복습해 주세요.”


이제까지 가볍게 알고 있었던 지식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바로바로 나올 수 있는 ‘완전한 내 것’이 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라고 설득했다.


그 다음부터는 큰 문제없이 수업이 진행되었다. 친구와 대화를 하듯이 편하게 수업이 진행되었고, 매일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숙제를 꾸준히 수행했다. 직장을 끝내고 집으로 오면 피곤했지만 그래도 하루 1시간은 꼭 지키려고 노력했다. 그 덕분에 큰 문제없이 3개월 동안 1,000문장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. 그러면서 점점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
“사실 이렇게 문장을 확실히 다지고 지나간 적이 없었거든요. 힘들 것도 같았고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어요. 그런데 실제로 해 보니까 오히려 힘들지도 않고 오래 기억되니까 효율도 높았어요. 덕분에 출장 갔을 때도 내 문장들을 바꿔 가면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어요! ‘진작 이렇게 할 걸’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이제 영어와 좀 더 친해진 것 같아요. 앞으로도 꾸준히 하면서 계속 친하게 지낼게요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