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al Story. 김가현님 (입에서 영어가 나오는 게 부담이 없어요.)


비영어권 국가지만 유학을 준비하기 앞서, 영어회화라도 잡자는 생각으로 재원쌤이랑 함께 하게 되었어요:) 고등학교 1학년 때 잠깐, 압구정에 있는 원어민 영어회화학원을 2달정도 다녔는 데, 매번 갈 때마다 할 말은 정해져있고 실력이 느는 지도 모르겠고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. 


그러다 재원쌤을 알게 되서 영국 드라마,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로 수업을 진행했어요. 사실 어릴 때부터 영국식 억양에 환상이 있어서 제가 먼저 영국 드리마로 하자고 제안했구요! 


재원쌤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 북돋아주신다는 거에요. 사실 제 영어 실력이 항상 모자라다고 생각했는 데, 잘하고 있다고 항상 칭찬부터 해주시더라구요. 그래서 수업을 들을 때도 영어로 말하는 게 부끄럽지가 않았어요. 사실 한국인끼리 외국어로 얘기할 때 조금 부끄럽잖아요. 그런데 재원쌤이랑 할 땐 되게 편안하게 할 수 있었어요. 


그 덕분인지 지금 유학을 와서 영어권 친구들이랑 말할 때 물론 많이 유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회화도 되고 입에서 영어가 나오는 게 부담이 없어요. 그러니까 회화 표현 같은 게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구요!


물론 이젠 토익, 아이엘츠같은 자격증을 따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, 재원쌤과 함께 영어와 친해졌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려구요! 어쨌든 말하는 게 어려운 거니까 한 고비를 넘겼잖아요;)



아 그런 적도 있었어요, 몇달 전 런던에 여행을 갔는 데, 오! 드라마에서 봤던 억양, 표현 그리고 그 나라 사람들을 보니 조금 더 반가운 거? 확실히 본토 발음을 들으니 미국식 영어에 익숙해졌던(아무래도 십여년을 학교에서 배우다보니) 제가 처음엔 하나도 못 알아듣다가 나중엔 들리더라구요! 


저는 지금 파리에서 유학 중인 데, 석사를 영국이나 미국으로 생각하고 있고, 기회가 된다면 방학 기간에 인턴으로 나갈 생각이에요. 충분히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학기 중에도 열심히 영어공부하려구요!